🔎git에 잔디가 있다면, CU에는 색칠하는 출석체크가 있다.

2024. 1. 30. 10:36기타/Misc.

 

유닛 차트를 보다가 떠오른 생각들

 

유닛 차트라는 데이터 시각화 아티클을 보다가 안그래도 이번 달에 너무 좋다고 생각한 시각화의 일종(?)이 있다.

 

‘아이콘’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유닛 차트를 아시나요? - 뉴스젤리 :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 (newsjel.ly)

 

‘아이콘’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유닛 차트를 아시나요? - 뉴스젤리 :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

유닛 차트는 귀여운 아이콘을 사용한 데이터 시각화 유형으로 보는 재미도 있고, 만들기도 쉬운 차트입니다. 유닛 차트의 간단한 개념과 유용한 차트 활용 방법 3가지를 함께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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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은 모양은 익숙하지만 시각화 유형이라고 인지하기 어려운 유닛 차트에 대해 담고 있다.

저자는 진도 카드에 찍힌 스탬프 하나가 연습 1회를 의미하는 것을 보고

어쩌면 이것도 시각화의 일종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나도 어렸을 때 성취감을 위해서 목표 1개 달성에 스티커 하나를 붙였던 게 기억났다.

그리고 이번 달에 너무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는 모 편의점 어플 이벤트가 떠올랐다.

 

보통은 이렇게 하루마다 룰렛을 돌리고 스탬프를 찍는 방법으로 진행을 했었다.

 

 

 

 

12월에는 트리를 꾸며내더니 2024년 올해부터 색칠을 시작했다.

이전에도 다양한 방법을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사용자로서 기억이 안난다.

 

이건 많이들 사용하는 스탬프 형식보다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다.

귀엽고, 또 스탬프보다 특별히 뭘 더 얹어 주는 건 아닌데

이거 색칠하려고 들어오게 된다. 일단 유입 수를 높이는 데 좋은 것 같고

근처에 배너 같은 거 활용하면 클릭 수도 높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다.

 

 

 

 

한 번 색칠하면 되돌릴 수 없으니 나만의 청룡이를 잘 만들고 싶다면 신중을 기하게 되는 magic...

 

 

 

 

이건 작년 12월에 진행한 나만의 트리 만들기 출석체크였다.

너무 귀여운데 솔직히 성취감은 덜했다. 매번 오히려 고르라니까 좀 귀찮았다.

 

결론

 

출석체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일지가 궁금하다.

일단,  많은 대기업에서 모바일 앱을 통한 출석체크를 제공하고 관련 이벤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능이 어느정도 유의미를 증명해낸 것은 아닐까? 싶다.

 

+ 시계열을 나타내는 캘린더 차트를 배웠는데 색깔로 데이터의 특징을 표시하는 게 git의 잔디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