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노트 23주차 : 이력서 주간

2024. 5. 8. 01:31회고/회고노트(격주)

 

01 사이드 프로젝트


데이터를 분석해서 이 데이터와 어떤 데이터를 결합(JOIN, MERGE)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캐글의 와인 데이터로 과제를 했을 때 참고한 블로그가 있는데 그 때 이렇게 결합을 하여 분석을 하셨던 게 생각났따. 근데 그땐 내가 실제로 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제 수집부터 적재, 분석을 해보니 이런 저런 데이터셋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프로세스가 그려져서 자신감도 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02 이력서 작성, 자기고찰


사전캠프 기간에도 직무에 대해 고찰을 해봤지만, 지금 시점에서 하는 고찰보다는 깊이가 얕았다. 분석 과정을 겪어보니 이제 이력서 자격 요건 중에 어떤 과정을 재밌어하는지 안 풀리면 오히려 오기가 생기는지를 알게 된 까닭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이력서를 작성하려니 나라는 사람은 왜 지금 이자리에 있을까를 가장 많이 고민해봤다. 그리고 누군가 그 질문을 던졌을 때,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정리도 해봤다.

 

03 끝이 아니다.


길을 잃지 말자. 내가 로봇도 아니고 가끔 헤맬 때가 오겠지. 그럼에도 지금처럼 방향을 다시 잡을 것이고 결국 해낼 거야. 나는 운도 좋아 결국 이렇게 찾았잖아. 눈을 똑바로 뜨고 앞을 보자. 만약, 늘어질 것 같으면 생각을 해. 내 목표가 이뤄졌고, 계발의 시간을 가지는 나라고. 역량의 파이를 내가 원하는 만큼 넓힐 수 있고 방법은 무궁무진한데 지금보다 얼마나 더 좋겠어. 더 이상 헤매지 말고, 시간을 버리지 말자. 꾸준하면 이긴다는 걸 내가 나에게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