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노트 5주차 : 동글팀 팀장이 되었다

 

도전한 점

 

1. 파이썬 학습스터디팀 진행

• 번외 프로젝트 방향을 잡다가 작은 프로젝트라도 단단한 토대 위에 쌓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모여서 파이썬 학습스터디팀을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02장을 보고 있었지만 정리를 위해 다시 보고 또 블로그에 따로 메모하는 과정을 거치니까 확실히 머리 속에 들어온다. 처음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억지로 머리 속에 집어 넣었다면 두 번째 배울 때에는 어느 정도 이해한 상태가 되니 들어오는 정보가 정돈된 느낌이고 마지막에 목차부터 점검하며 기록할 때에는 처음과 같은 상태가 아님이 느껴진다. 따라서 같은 책이라도 3회독 정도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2. 기초 프로젝트 팀장 맡음

• 기초 프로젝트의 운명이 나를 팀장으로 이끌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같이 합심해서 역할을 맡고 진행하고 싶다. 저번 프로젝트에 느꼈던 바를 같이 공유하고 팀장, 부팀장, 팀원 체계를 만들었고 오전과 오후 일정 공유로 어색했던 분위기가 많이 풀렸다. 서로 진행하고 있는 진도가 다르기에 어려운 점을 공유하면서 이끌어주는 점이 좋았다. 저번 프로젝트에는 데이터분석 아티클을 같이 진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프로젝트마다 생기는 팀이동이 아티클과는 맞지 않는다고 느껴졌기에 이 부분은 다른 방향을 생각해보려고 한다. 노력해서 앞서가는 팀원에게 민폐가 되지 말아야겠다.

 

3. SQL 코드카타 ~45번

• 현재 45번까지 진행된 코드카타에서 하루에 한 문제를 풀 정도로 어려운 건 없고 나는 배운 범위에서 길게 작성했던 코드를 좀 더 짧게 작성하려면 어떤 연산자를 써야하는지에 중점을 둬 공부하면서 새로운 함수를 배우고 있다. 1차적으로 목표하는 문제 번호는 76번으로 이후에 반복을 하며 학습할지 준비된 예제문제를 돌려볼지 생각해보려고 한다. 최근에 배우고 기억에 남는 함수는 나머지 연산자(%), 일단 양수에서 소수점을 떼는 연산자(FLOOR), 몫 연산자(MOD)를 기억하고 있다. 그 외에도 CEIL이나 DATE, MONTH 등도 있고 이걸 반복해서 학습하며 기억하도록 하자.

 

4. 데이터분석 3, 4, 5주차 과제

•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급하게 들었던 강의는 파이썬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들었고 마음이 급해서 실전에 써먹을 수 없었기에 아쉬웠는데 다시 들어보는 실전 3~4강은 처음보다 수월하게 들리고 과제도 진행할 수 있어서 역시 회독이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배우면서 파이썬 기초를 배워야겠다고 그 중요성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 앞서 배웠던 코드들의 나열을 통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방향이었지만 내가 직접 pandas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전처리 해보고 분석하여 결론을 내는 과정이 뿌듯하게 느껴졌다. 파이썬 스터디 진도 후에 5강도 도전하자.

 

좋았던 점

• 번외 프로젝트의 첫 번째 방향이 파이썬 학습스터디로 마음이 모여져서 좋았다. 기초 프로젝트를 하며 느꼈는데 SQL은 진행하고 있는 학습의 진도가 있지만 파이썬은 강제성이 필요하다고 느꼈기에 앞으로 이렇게 어려운 점을 나누며 회독을 해보고 싶다.  튜터님과의 면담 후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혼란스러웠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역시 이대로 SQL을 진행하면서 파이썬으로 기초를 잡고 판다스의 회독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프로젝트에는 파이썬이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내 직무방향과 프로젝트를 위해서라도 비중을 차차 주는 방식으로 진행해보자.

아쉬운 점

• 많이 배워서 튜터님을 괴롭히자. 튜터님은 최고다.

잊지말 점

• 주말 안으로 학습스터디, 개인 과제를 먼저 진행해두기.

시도할 점

• mysql 설치하며 가이드 작성
• 개인 과제 완료
• 파이썬 03장까지 정리
• WIL 정리 [완료]
• 데이터분석 5강 과제하기 -> 강의 증발함
• 4강+5강 코드정리
• SQLD 시작

 

다음 주의 나에게

• 데이터 분석 아티클이나 책 읽기도 하루에 30분씩 한번 해볼래?, 코트카타 한시간 내로 끝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