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20. 15:40ㆍ학습/팀스터디
01 오늘의 아티클
08화 전자책은 종이책을 대체할 수 있을까
생며미 긴 종이책의 반격 | 전자책이 종이책의 종말? 전자책(eBook) 많이들 사용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선호도 하지 않고, 습관도 들이기 힘들고, 읽은 "티"내기도 힘들어 아직 사용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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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아티클 정보 요약
1. 실제로 하드디스크의 수명은 10년 안팎으로 생각보다, 알고 있는 것보다 짧다.
2. 기업 내 백업 시스템의 가장 마지막 단계는 "마스네틱 테이프" 저장장치이다.
3. 마그네틱 테이프의 저장 기한은 30~50년이나, 종이는 수 천년이다.
4. 기술이란 인간의 창작물이며, 기술이 인간을 능가하기란 어렵지 않을까.
5. 일자리 위협은 기술의 발전이 아니라 "효율화"라는 인간의 이기심이 더 위험하다.
03 인사이트
전자책과 종이책 뭐가 더 나은지는 내가 확실히 말할 수 없지만 필기를 하면서 읽어야 하는 책 같은 경우에는 확실히 종이책이 낫지 않나 싶다. 일단 이북리더기로 필기하며 보기엔 속도가 너무 느리고 패드로 보기엔 잉크를 쏘는 방식이 리더기와 달라서 눈이 빨리 피로해지기에 공부에는 종이책이 낫겠다.
이번 아티클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똑같은 얘기 인상 깊었다고 얘기한 부분이 있다. 바로 기존 일자리는 기술 발전이 아닌 "효율화"를 추구하는 인간의 이기심이 더 크게 위협한다라는 마지막 문장이다.
난 자본주의에서 효율성을 통해 더 큰 생산성과 이익을 얻는 것이 자연스러운 원칙이 아닌가 생각했다. 하지만 "효율화" 추구를 인간의 이기심으로 볼 수 있는 이유를 새롭게 배웠다. 효율화를 통해 일자리 감소 등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원칙에서는 효율성 추구가 필수적이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책임을 무시한다면 이기심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효율성을 중시하여 인간의 일자리를 기계로 채운다면 이를 자본주의의 이익 추구와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 문제로 볼 수도 있음을 인지하게 된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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