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스터디: 거짓말에 얽힌 IT 이야기 - 다크패턴

2024. 5. 27. 11:53학습/팀스터디

 

1. 오늘의 아티클(주제)


 

거짓말에 얽힌 IT 이야기 들어볼래요롱고롱? | 요즘IT

안녕, 나는 요즘IT 동산에 사는 고양이 요고에요. 오늘도 평소처럼 동산을 돌고 있는데 갑자기 눈이 번쩍! 새로운 트래픽이 쏟아지지 뭐에요? 만우절… 거짓말… 요고 또 갑자기 재밌는 장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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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티클 정보 요약


이번 아티클은 다른 아티클로 이어주는 가이드북의 성격을 지녔다. 거짓말을 선하게 이용하는 또는 악용하는 다양한 경우의 수를 살펴보았는데, 그 중에서도 다크패턴 에 대해 기술한 아티클을 하나 더 읽어보려고 한다.

 

이제 마케팅 아니고 ‘다크패턴’입니다 | 요즘IT

온라인 다크패턴이란 ‘소비자의 착각·부주의를 유발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유도하는 행위 및 그러한 의도로 설계된 온라인 인터페이스’를 뜻합니다. 그러나 ‘착각·부주의’라는 표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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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클을 보고 되돌아보니 온라인 다크패턴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모IT학원 홈페이지에서 'SQLD 강의를 제공하는 팝업 및 정보안내 메세지'는 압박형의 '시간제한알림'에 해당했다. 언제까지 신청해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지만 사실 그 기간이 지나도 여전히 제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마케팅 전략이라고 생각했던 방안들이 이제는 다크패턴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다크패턴은 단기적으로 보면 고객을 잡아둘 수 있겠으나,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에게 손해이기 때문이다. 사용자가 직접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원활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3. 인사이트


지금도 회원탈퇴를 어렵게 숨겨두는 것, [X] 표시를 누르면 광고가 종료되는 줄 알았으나 실은 다른 광고가 열리는 팝업버튼인 것, 필수와 선택 요소 체크박스를 숨겨서 전체 선택을 유도하는 등 다크패턴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기업들은 나무가 아닌 숲을 보고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앞장 서야 함이 옳다고 말하는 위와 같은 아티클에 적극 공감한다. 소비자의 구매를, 가입을 유도하는 일부의 전략은 더 이상 마케팅 전략이 아닐 수 있다.